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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주차돼 있는 푸드트럭서 화재
 
허종학 기자 ㅣ   기사입력  2019/03/07 [18:59]

 7일 낮 12시 2분께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푸드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에 실려 있는 조리도구 등 집기류와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한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다.
당시 공터 앞 건물 거주자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차량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 음식물이 없었던 점 등을 미뤄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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