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육대상에 적합한 맞춤형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의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법 등의 이론 강의와 EM발효액, 천연 한방샴푸,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병행 실시하게 되며, 1회에 20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에도 10회에 걸쳐 관내 학생 및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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