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대강당에서 `개청 20주년 기념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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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대강당에서 `개청 20주년 기념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들, 제향경우회와 경찰협력단체 관계자 등 21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경찰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명확한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슬로건 선포, 영상포엠, 슬로건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경찰은 이날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는 20주년 기념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울산경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개월동안의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확립하고 울산시민과 경찰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울산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20년과 시민과 함께 해야 할 100년을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만을 바라보며 사랑받고 신뢰받는 울산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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