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보건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치매파트너 `어르신 기억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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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보건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치매파트너 `어르신 기억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치매파트너들은 12월 말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인지프로그램,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치매파트너 `어르신 기억지킴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치매파트너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치매예방관리를 홍보하는 등 효율적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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