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방안 논의를 위해 울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20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 편집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 이하 울산중기청)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이하 울산TP)은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방안 논의를 위해 울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20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외에도 울산에서 활동 중인 타 지역 공급기업 대표 및 임ㆍ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의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과 스마트공장의 지원 사업의 방향 및 애로사항 건의, 공급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와 울산TP 내 지난 3월 6일 개소한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거점인 울산 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 역할 등을 안내했다.

또 스마트공장분야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돼 사전 진단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 발굴 추진단(가칭)`과 정보교류와 추진 현황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울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구성 등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 했다.

울산중기청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어려운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은 좋은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급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을 위한 공급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