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이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협회 관계자들과 중견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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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이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협회 관계자들과 중견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시장경제 원칙에 따른 규제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날"대한민국은 산업화외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세계 유일국가"라면서"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장 재임 당시 12개의 공단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면서"결국 기업이 생존하는 길은 `지속가능`이 아닌 `지속성장`에 달려 있는 만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견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 및 정책안 논의를 비롯해, 중ㆍ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기술혁신 촉진 방안을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책 등 중견기업과 대한민국 기업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 의원을 비롯해,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상근부회장, 중견기업연구원장과 정책본부장, 사업본부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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