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지역 국회의원協 `외곽순환도로 문제 논의`
"울산외곽순환도로, `반쪽짜리`로 추진 안돼"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3/24 [18:01]
▲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국회의원 정갑윤)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정갑윤 국회의원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울산외곽순환도로 반쪽 사업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국회의원 정갑윤)가 지난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정갑윤 국회의원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울산외곽순환도로 반쪽 사업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자리에는 협의회장 정갑윤 국회의원(중구), 간사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동구), 자유한국당 이채익(남구 갑), 박맹우 국회의원(남구을)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시에서는 김하균 기획조정실장과 김춘수 건설도로국장이 배석했다.


울산시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예타면제 사업 선정 후 총 구간 중 가대IC에서 강동IC까지 구간을 정부가 대도시권혼잡도로로 혼합해 건설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울산시와 사전에 협의하거나 추후 통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또 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여부에 대해서도 "정부의 수용여부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울산외곽순환도로가 당초 추진계획처럼 미호JCT에서 강동IC까지 25.3km 전 구간에 걸쳐 고속도로로 추진되고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관계당국과 면담을 추진해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국회의원협의회는 시일을 정해 세종시를 방문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당초 전 구간 고속도로 및 전액 국비사업 추진` 등에 대해 건의하기로 이날 의견을 모았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3/24 [18:0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