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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KT 잡고 개막 2연승
이재원 결승타ㆍ강승호 쐐기포
한동민 개막 2연전서 홈런포
김재현ㆍ로맥 더블스틸 성공해
 
편집부   기사입력  2019/03/25 [18:32]
▲  SK 이재원   © 편집부


 SK 와이번스가 홈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지난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진 이재원의 결승 적시타와 강승호의 쐐기 투런 홈런에 힘입업 6-3으로 승리했다.


이재원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2,3루에서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동민은 3회 시즌 2호 선제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동민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홈런포를 때려냈다.


강승호는 8회 쐐기 투런 홈런(시즌 1호)을 쏘아 올렸다. 톱타자로 나선 김강민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타격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5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SK의 네 번째 투수 강지광은 8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후 타선의 도움을 받아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다. 선취점은 SK가 뽑았다.
SK는 3회 선두타자 김강민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한동민이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KT는 5회초까지 산체스를 공략하지 못다가 6회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과 유한준의 안타 등으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윤석민의 1타점 내야안타와 김민혁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날 약점을 노출했던 KT 불펜은 경기 후반 SK 타선을 막지 못했다.


SK는 KT의 네 번째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선두타자 최정의 볼넷과 제이미 로맥의 안타로 무사 1,2회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대주자 김재현과 제이미 로맥이 더블 스틸에 성공해 2,3루로 진루했다.
곧바로 이재원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강승호의 투런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KT 엄상백은 이틀 연속 홈런을 허용하고 강판됐다.
SK 마무리 김태훈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경기를 끝냈다. 김태훈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SK는 역대 8번째로 1천300승 고지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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