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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車 규제해소 기재부도 참여… "실시간 보고는 미흡"
"새로운 성장동력, 친환경 에너지의 해답은 수소경제"
 
뉴시스   기사입력  2019/03/25 [19:27]

"우리나라는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잠재력과 가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3~4년이 수소경제의 골든타임이다."


뉴시스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5일 `에너지 혁신 성장`이라는 주제로 주최한 `에너지 포럼`에서 최연우 산업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과장은 "새로운 성장동력과 친환경 에너지의 해답은 수소경제"라며 "특히 2050년에 연간 2조5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치, 누적 3천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미래 핵심산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 세계가 `수소경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은 민ㆍ관 파트너십과 풍력발전을 연계하고 있다. 일본은 수소경제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호주는 수출자원화 중이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활용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공격적 인수ㆍ합병(M&A)와 거대 내수시장을 활용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5대 분야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생산 ▲저장ㆍ운송 ▲생태계 등이다.


모빌리티는 수소차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 대중 교통시스템 확충, 수소충전소 확대, 협력 부품업체 생태계 조성, 청정교통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에너지는 발전용 연료전지, 가정ㆍ건물용 연료전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생산은 부생수소 및 LNG 추출 등 그레이 수소에서 시작해 해외생산 등의 그린수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수소 저장ㆍ운송은 중저압기체 튜브트레일러 약 500대, 울산, 여수 등 200㎞의 파이프라인을 2040년까지 고압기체 액화 액상 등의 방법과 파이프라인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생태계는 생산저장 운송기술, 지원제도, 중소부품기업에서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법적기반 완비, 중견중소기업 육성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수소경제를 통해 2040년 43조원 규모의 시장창출과 42만명 고용창출, 총 에너지 중 수소비중 5%, 온실가스 2천700여 만t 감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최 과장은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선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수소에너지는 전체 에너지의 5%가 될 것이며 수소경제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할 때"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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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5 [19: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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