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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생가서 독립선언서 筆寫
이주언 북구의장, 3ㆍ1운동 독립선언서 챌린지 동참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19:31]
▲ 울산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이 25일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 앞 기념비 옆에서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해 직접 적은 3.1독립선언서 30번째 문단 필사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울산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이 25일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 앞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3ㆍ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대한광복회 서울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3ㆍ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단 중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정 받은 한 문단을 직접 필사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의장은 울주군의회 경민정 의원으로부터 차기 참가 대상자로 지명 받고,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북구 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북구 생가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의장은 이날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경 의원으로부터 지정 받은 독립선언서 30번째 문단인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를 직접 적었다.


이 의장은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독립선언서 필사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박 의사와 같이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쓴 순국선열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 이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이날 "챌린지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면서 다음 필사 챌린지 대상자로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 부산시의회 김민정 의원, 경주시의회 서선자 의원을 지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세 명에게 독립선언서 31번째 문단의 필사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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