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주최한 제 15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지난달 31일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울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 지체 부자유友, 노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에 이어 본 행사, 거북이 마라톤, 식후 공연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거북이 마라톤이 사회복지 차원에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 거북이 마라톤 참석지원자가 대회 명을 잘못 알고 `코끼리 걷기 대회`로 문의해 왔다"며 일화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금 날씨가 쌀쌀하지만 봄이 이미 왔다"고 전제한 뒤 "지난 5년 간 몹시도 추웠던 울산 경제가 해빙기를 맞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에 일손이 모자라 다른 지역에서 젊은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울산시가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또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끝나면 따뜻한 봄날이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거북이 마라톤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 하듯이 울산에 반드시 옛날처럼 희망이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호동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태화다운동분회장, 정연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산협회 북구지회장, 김명순 우정동 새마을부녀회장, 황진욱 해병대전우회울산연합회 홍보국장이 감사패를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로부터 전달받았다. 허종학 기자
| ▲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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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철호 울산시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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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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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길부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오인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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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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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 정종식 편집국장이 대회선언을 하고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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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전공연으로 '아리랑 장구'가 신나게 공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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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이 념품을 받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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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동 중구지장협 태화다운동 분회장, 정연애 울산교통장애인협회 북구지회장, 김명순 우정동 새마을부녀회장, 황진욱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홍보국장이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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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여성위원들과 우정도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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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유정재 본사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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