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리 선생>만남 - 정말 멋진 여자
 
김순애 한국실버레크레이션 교육원 원장
 

 오늘은 스스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나를 보면서 도전하는 이들을 볼 때 날 보면서 용기를 내는 사람들과 나를 보면서 마음속에 작은 비전을 갖게 된 이들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나고 어려움 속에서도 큰 위로가 된다. 난 정말 멋진 여자이다. 혼자 큰 소리를 내어 웃어본다. 늘 당당하고 싶다. 실버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이다. 내게 실버들은 꽃신 같은 존재이다. 어릴 적 아버지가 장에서 사온 꽃신. 난 그 꽃신을 안고 잠들곤 했다. 희망이었고 행복이었고 부유함이었다. 지금 나에게 실버는 꽃신이다. 오늘은 꽃신을 신고 고무줄놀이를 하던 꿈을 꾸면서 잠들고 싶다. 실버, 꽃신 내게는 참으로 예쁜 추억과 현실이다.

 


 

 

▲ 김순애 한국실버레크레이션 교육원 원장    

1년에 200회 이상 행사를 하고 200회 정도의 강의를 합니다. 늘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나만의 파라다이스, 보물섬 같은 실버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만날 때마다 주름진 얼굴에는 미소의 분칠을 해주고, 입술에는 호탕한 웃음의 루즈를 발라주고, 마지막 남은 열정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며 손잡을 수 있도록 그 거친 손바닥에 꿈을 쥐여주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늘 한결같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우찌 이리 이쁘노. 우리 예쁜 레쿠리 선생." 실버 친구들이 저를 `레쿠리 선생`이라 부르는 것은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이 잘 되지 않아서입니다. "선생님, 말이 너무 길어요. 그냥 레쿠리 선생이 좋아요."라고 말씀하십니다. 10년 동안 예쁜 레쿠리 선생이라 불리면서 저에게도 새로운 꿈과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등지는 날까지 즐거워하며 좋은 세상 나들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분들을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기사입력: 2019/04/15 [15:32]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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