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강명화)는 15일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
|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강명화)는 15일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 2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를 자율적으로 방문 활동하는 봉사 동아리 `마중물, Voluntas`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학습 도우미 활동을 통한 교육 기부뿐 아니라 급식 도우미 활동, 센터 내 환경정화 활동까지 다양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서여자중학교는 지난 2월, 학교 축제의 수익금 전액을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있다.
강명화 교장은 "이번 협약이 체험적인 봉사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역량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