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이크루즈선사인 팬스타 그룹이 운항하는 팬스타드림호(2만1688t)를 타고 지난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선상합숙을 가졌다.
25명의 후보자들은 부산항을 출발, 태종대와 몰운대,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며 선상에서 TV 방송용 프로필 촬영 등 합숙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오전 하선했다.
이번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선상합숙을 한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부산과 일본 오사카간을 주중 3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2004년 12월부터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의 절경과 다채로운 선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이다.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연 1만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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