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ㆍ울ㆍ경북,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협약
부산ㆍ울산 경수로 분야…2021년까지 2천400억 투입 건설
 
허종학 기자ㆍ일부 뉴시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15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원전해체연구소 MOU 체결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15일 오후 부산시 기장 고리원전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협약이 체결됐다.


이 협약으로 부산ㆍ울산에는 2021년까지 2천400억원이 투입돼, 경수로 분야 해체연구소가 들어선다. 경북 경주에는 중수로 분야가 건설된다. 


이날 국내 최초로 해체예정인 고리원전 1호기 현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도지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두산중공업, GS건설 등 원전 전문기업ㆍ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산업부는 이날 원전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ㆍ울산, 경주에 오는 2021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산ㆍ학ㆍ연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자체 등과 입지 및 설립방안을 협의해왔으며 이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한수원ㆍ부산ㆍ울산ㆍ경북) 체결을 통해 상호간 연구소 설립ㆍ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설계수명 만료로 영구정지 된 고리 1호기를 안전하게 해체하고 국내외 원전해체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전밀집 지역인 동남권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영구정지 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동남권 등 원전지역 소재 원전기업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천기술의 상용화 및 실증을 위해 원자로 모형(Mock-up), 제염성능 평가시설, 절단설비 등 핵심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별 기업지원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해 동남권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 준공 전이라도 원전해체 참여희망 기업을 지원하고 원전해체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소 설립준비단을 출범해 연구소 설립준비 및 인력선발, 장비구입, 기술실증 등 연구소 역할 일부를 조기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0년대 후반부터 원전해체 산업 규모가 본격 확대될 전망으로 고리 1호기 해체를 기회로 원전기업의 미래 먹거리로서 시장을 선점해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2022년까지 물량 조기발주, 민관공동 R&D, 장비개발ㆍ구축 등 선제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을 포함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안)은 향후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상정 및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ㆍ일부 뉴시스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9/04/15 [19:07]  최종편집: ⓒ 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 www.lotteshopping.com/depart/branch/submain.jsp?branch_cd=020
울산공항 - ulsan.airport.co.kr/
울산광역시 교육청 -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 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 ulsan.kcg.go.kr/
울주군청 -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 www.ehyundai.com/portal/depart/branch/branchMain.jsp?pSiteMapId=0103010800&swfseq=080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