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교원 드림 센터에서 올해 교무학사지원단의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중등교육과정지원단과 고교학점제 현장지원팀, 자유학기(년)제 지원단 등 교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과정 이해 및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각 지원단의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컨설팅 능력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가, 자유학기(년)제와 고교학점제의 우수 운영 사례 강연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컨설팅 사례와 범 교과학습주제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수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이창원 교육과정운영과장은 "이번 연수가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년)제를 운용하기 위한 교육과정 편성` 등 지원단들의 다면적 통찰 기회를 마련해 주고,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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