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울산대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치른 제40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은 김명숙(양산)씨의 ‘환희1’이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호언)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전체 출품작 685여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홍덕기(위원장) 박상일 임원수 손창열 권일 등 5명의 심사위원이 공개심사로 진행한 이날 심사에서 김명숙씨의 환희를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금상에 선정하고 김용희(울산)씨의 ‘물방울과 여인’과 이채현(울산)씨의 ‘유혹의 나래’를 은상에 뽑았다. 이와 함께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02점 등 모두 118점의 우수한 작품을 가렸다. 입상작품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일반에 선보이며, 시상식은 전시첫날인 오후 2시 갖는다. 사진 - 금상을 수상한 김명숙씨의 `환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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