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010년 화학비료 사용량은 30% 감소시키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헥타아르(㏊)당 11.8㎏이었던 농약사용량을 2010년에는 9.1㎏으로 23%, 화학비료 사용량은 374㎏에서 260㎏으로 30%가 줄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친환경 실천농가는 지난해 865호에서 2010년이면 1578호로, 친환경 실천 재배 면적은 850㏊에서 1천500㏊로 늘어나게 된다.
또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은 1만3천770t에서 2만4천300t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량은 55t에서 32만2천t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친환경 농업단지는 지난해 18개소에서 2010년에는 62개소로, 푸른들 가꾸기 사업은 801㏊에서 1875㏊로 각각 늘어나고 토양수소 이온농도(pH)는 5.7에서 6.2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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