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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들고 탔다" 신고, 부산 도시철도 일시 지연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04/21 [15:52]

 부산 도시철도를 이용하던 60대 여성이 말다툼을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탔다고 신고, 전동차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행 열차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 A씨가 부산역에서 하차한 이후 부산교통공사 고객센터를 찾았다.
A씨는 고객센터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할아버지와 다퉜는데 통에 휘발유가 들어 있다고 하면서 서면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혼자 계속 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교통공사 직원은 곧바로 신고 내용을 종합관제실에 알렸다. 이에 종합관제실은 오후 3시22분께 부산진역에 진입한 해당 전동차를 정자시킨 이후 역무원 등을 보내 약 4분 동안 전동차 내부를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신고 여성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고, 최종 오인신고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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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1 [15:5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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