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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부산 청년 기업 스타트업 지원
`롯데면세점 청년기업ㆍ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최종 10개사 선정…사업비 지원ㆍ컨설팅ㆍ멘토링ㆍ교육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04/21 [15:56]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 편집부


롯데면세점이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산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기업 지원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영리 목적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공헌 모델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지원 기업(예비 창업자 포함)을 모집했다. 총 65개사가 응모해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2개사를 뽑았다.
이어 15~16일 대면심사를 했다. 심사에는 롯데면세점, 롯데 액셀러레이터,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투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 산업 활성화 가능성, 지역 상생 가능성,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나나랜드` `짐캐리` 등 총 10개다.
지원 기관과 이들 기업은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을 논의한다. 다음 달 협약식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시작한다.


롯데면세점은 지원 기관과 함께 이들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련 컨설팅,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대 1 멘토링 매칭과 자문 서비스 등을 해준다.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 등도 한다.


특히 프로그램이 종료한 뒤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ㆍ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부산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나랜드 조하나 대표는 "부산 지역 관광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들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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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1 [15: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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