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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IA 원정 3연승…페르난데스 만루포
페르난데스 3안타 4타점 2득점
 
편집부   기사입력  2019/04/21 [17:37]

 두산 베어스가 광주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위를 질주했다.
두산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지난해를 포함하면 5연승 행진이다.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은 선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호세 페르난데스는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려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타격 1위 페르난데스는 0.411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긴 두산은 시즌 17승 8패를 기록해 1위를 질주했다.
반면, KIA는 타선이 터지지 않아 무릎을 꿇었다. 시즌 8승 1무 15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페르난데스의 2루타와 김재환의 홈런(시즌 5호)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2회말 1점을 내준 두산은 3회 오재일의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3-1로 달아났다.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한 두산은 7회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는 윌랜드의 직구를 통타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KIA는 7회 2점을 추가해 9-1로 달아났다.


두산은 린드블럼에 이어 박치국, 윤명준, 배영수를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KIA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박준태희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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