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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글로벌 수주 증가
최태원 회장, 서산 공장 방문해 구성원 격려
미국ㆍ중국ㆍ헝가리 등 글로벌 지역 투자 단행
 
편집부   기사입력  2019/04/21 [17:45]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2.0의 핵심 사업이자 환경적인 관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이 글로벌 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SK는 물론이고 국가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서산 사업장은 2012년 9월 양산공장으로 출발하면서 SK 배터리 사업의 모태 장소이자, 인력육성과 생산기술을 확보하며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제2공장을 완공하며 4.7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SK이노베이션 국내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난 19일 최태원 SK 회장이 SK이노베이션 성장동력인 배터리 사업의 첫 생산기지이자 글로벌 성장 인큐베이팅 장소인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다. 신규 성장사업인 배터리 사업에 대한 현장경영과 구성원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배터리 사업 초기 "모든 자동차가 우리 배터리로 달리는 그날까지 SK배터리 팀은 계속 달립니다. 나도 같이 달리겠습니다"라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 준 바 있다. 
최태원 회장은 5시간여 머물면서 윤예선 대표 등 경영진으로부터 경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이 희망이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줘서 그 꿈이 이뤄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미국, 중국, 유럽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를 2016년 말 대비 약 13배인 430GWh까지 끌어 올리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지역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60GWh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 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00㎞에 달하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양극재의 니켈, 코발트, 망간 비율이 8:1:1인 배터리를 개발해 첫 상용화에 성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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