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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헌신이 아닌 공생과 혁신에 여성이 앞장서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4/21 [18:02]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지난 19일 시당 3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지난 19일 시당 3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국회의원)과 안효대 시당위원장, 이채익ㆍ박맹우 국회의원, 박대동ㆍ서범수 당협위원장과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 전현직 선출직 여성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중앙여성위원장 송희경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듣고 2부에서는 우수당원 표창,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 그리고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에서 송희경 국회의원은`새로운 시작! 자유한국당 여성의 지혜`란 주제로 대기업 임원을 거쳐 국회입성까지 자신이 겪었던 진솔한 경험을 토로 했다.


한편 울산지역 자유한국당 출신 전 현직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통해 신명숙 전 광역시의원이 단장으로 임명됐다. 또 지난 지방의회 4대부터 현재 7대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여성의원 17명에 대해 자문위원 임명장이 수여됐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총선승리를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각오를 다졌다.


이어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은 "그동안의 의회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갈 것"이라 다짐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정부 처음봤다고 할 정도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전하고 "모든 경제통계가 최저를 찍고 있는데 현정부는 대책은커녕 전 정부탓만 하고 국민에게는 관심이 없고 북한지원에만 올인하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심판하기위해서 내년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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