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은 23일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급성기병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은 23일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급성기병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남구청장,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지어지는 중앙병원은 1, 2, 4인실의 쾌적하고 안락한 병실로 신개념의 병상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며, 1층에는 뇌혈관, 심장혈관센터로 구성돼 울산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시술을 진행한다.

신축되는 중앙병원은 지하4층, 지상14층으로 400병상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2년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중앙병원 이사장은 "중앙병원의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신축병원을 만들 수 있게 돼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신축되는 중앙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 쾌적한 병실로 구성해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