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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中어선 작전수행에 "군으로 간주해 대응" 경고
 
편집부   기사입력  2019/04/29 [15:27]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어선들의 공격적인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걍력 대응할 것이라고 중국에 경고했다.


존 리처드슨 미 해군참모총장은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 해군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된 해상 및 영공의 권리, 자유, 합법적 사용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합법적인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리처드슨 총장은 지난 1월 중국측 카운터파트인 선진룽(沈金龍) 중국 해군사령관과 만나 해경이나 군과 협력하는 중국 어선을 해군과 다르게 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 해군의 입장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 인공섬의 군국화 외에도 준군사적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 어선들은 정박을 위해 석호에 접근하는 다른 선박을 차단하기 위해 위협적 행동을 가하고,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2015년 베트남 대만과 영유권 논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 해상 민병대를 설치했다. 민병대는 중국 해군, 해경과 함께 훈련도 받았다.


미 국방부는 이 민병대가 "군사적 충돌없이 중국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압적인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어선들이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촉발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해상 민병대를 점점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리정부는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 전시에 군으로 편입되는 중국 해상민병의 규모를 전체 민병(800만명) 중 3.7%인 30만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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