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2일까지 플프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구단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LG와의 홈 3연전에서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을 개최한다.
플프마켓이란 안쓰는 물건을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전문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 및 교류하는 `프리마켓`의 합성어다.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은 3연전 동안 매일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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