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양산영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8일 영어 속으로 빠져드는 영어 페스티벌(English Festival)이 열린다.
이날 영어 보드게임 즐기기, 영어로 가족 문패 만들기, English O,X 퀴즈, 페이스 페인팅, 영어 그림책 표지 전시 등 다양한 체험존과 간단한 먹거리,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영어 페스티벌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는 취지로 `영어 페스티벌 여권`에 체험마다 스탬프를 받아 도장 4개 이상 받은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은 이용자가 설명하는 도서관을 활용한 영어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영어도서관 우수 이용자분(2018년 책 읽는 가족 선정)의 엄마표 영어교육의 실천 방법과 영어도서관 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정기간행물 배부,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도서 10권 대출 가능한 두배로 데이까지 다양한 독서진흥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나 양산영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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