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에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2월 28일 까지, 한전 등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전화 및 현장 조사등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한국원자력의학원에 포함되어 평가받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S-A-B-C`등급 중 `A`등급을 획득, 고객 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회에서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공공의료벨트 구축 등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정책 추진 및 의정 활동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부산시 공공병원 외래 및 입원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조사는 부산지역 20대 이상의 시민 중 대상 병원(노인전문병원,부산대학교병원,부산의료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외래 이용자(257명) 및 입원 이용자(173명)를 대상으로 1:1 조사원의 면접 통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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