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1시 53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산업용 고압호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공장 직원 8명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로 1차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워 3천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공장 직원들도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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