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기업 투자수요 매칭 외자유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보하고도 자금력 및 해외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지역 `중소ㆍ중견기업`과 `글로벌 투자기업`의 연결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상 기업은 울산시 소재 중소ㆍ중견기업이다. 지원 사항은 ▲투자 홍보물 제작 지원 ▲코트라 36개 투자유치거점무역관을 통한 적격 투자가 발굴 지원 ▲투자유치 포털 사이트 IK누리집 내 프로젝트 게시 ▲코트라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 기회 부여 등이다. 지원기간은 선정 후 2년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 IK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서식은 울산시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기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투자교류과,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리센스메디컬 등 5개사를 선정 지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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