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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모래축제 8개국 입체작품 선보여
오는 24~27일 나흘 동안 `뮤직, 모래와 만나다` 주제로 열려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05/12 [16:01]

 

▲   사진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해운대 모래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 편집부


부산 해운대구는 `2019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24~27일 나흘 동안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 2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은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먼저 축제 하이라이트 `모래조각전`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8개국 14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과 특히 8개 작품은 양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작품마다 관련 음악이 흘러나와 시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또 아마추어 모래조각경연대회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모래아카데미를 통해 조각방법을 배우고 경연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수팀에게는 시상금과 내년도 모래축제에 작가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더불어 가족단위로 체험 프로그램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작가와의 만남`, `스피드 모래조각대회`와 모래 속 보물찾기, 펀 샌드, 에듀 샌드, 모래놀이터, 샌드보드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도 풍성하다.
해운대광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플라워카펫 포토존, 아트프리마켓, 서바이벌 물총싸움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움직이는 조각상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모래축제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백사장 메인무대에서는 히든싱어 콘서트, EDM클럽파티, 버스킹쇼 등이 펼쳐지고 다채로운 조명이 비춰진 모래조각, 모래언덕이 스크린이 되는 영화도 볼 수 있다. 오는 25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힙합가수 비와이의 미니콘서트와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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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2 [16:0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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