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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서 현금인출기 턴 10대 2명 검거
 
황상동 기자 ㅣ   기사입력  2019/05/13 [15:42]

 전국 인형뽑기방을 돌면서 현금교환기를 턴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3일 A(16)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0일 오전 3시 17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현금교환기를 파손하고 현금 197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전국의 인형뽑기방 8곳에서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분석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CCTV분석을 통한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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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5: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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