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장 백순흠)는 14일 중구청에서 중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성금 5억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장 백순흠)는 14일 중구청에서 중구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성금 5억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백순흠 소장, 박태완 중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2011년부터 울산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0억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평소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명절 위문품 지원, 복지프로그램사업 지원, 기타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기업이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중구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돼 열악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백순흠 소장은 "중구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에도 성금 전달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중구의 지역복지 증진에 한 층 더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