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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SKT 오픈 최다승 기록 경신하나
올해로 19번째 참가…이미 3차례 우승
 
편집부   기사입력  2019/05/14 [16:58]

 

▲사진은 지난 13일 인천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19 재능 나눔 행복 라운드에서 최경주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편집부


한국 프로골퍼의 맏형 최경주(49ㆍSK텔레콤)가 자신이 보유한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 기록(3승) 경신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에 참가한다.
SK텔레콤오픈은 최경주에게 익숙한 대회다.작년까지 22차례 열린 SK텔레콤오픈에 18차례 출전해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로 19번째 출장 기록을 세운다.


또 2003, 2005, 그리고 2008년에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 중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SK텔레콤은 최경주의 메인 스폰서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10위에 진입하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12년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7년 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29번째 우승을 챙기게 된다.


다른 선수들의 도전도 이어진다.
지난주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한 전가람(24)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시즌 첫 다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전가람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홀, 한 타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승은 잊고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장타왕` 김대현(제노라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2개 대회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승을 넘보고 있다.


김대현은 "개막전 때는 `투어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점차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이제는 우승을 넘볼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며 "실력 있는 뛰어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만큼 매 라운드 전력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전장 7085야드에 파72였던 대회 코스는 전장 7040야드에 파71로 조정됐다. 또 파 5홀 10번 홀이 올해는 514야드짜리 파 4홀로 바뀌었다.
KPGA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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