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교육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한국화학연구원울산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울산지역본부 연구원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산업 재도약을 위한 지역혁신연구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
울산시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교육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한국화학연구원울산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울산지역본부 연구원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산업 재도약을 위한 지역혁신연구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생산중심의 울산에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를 이끈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 연구원들과 함께 울산산업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제안사업으로는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울산금형 시험생산센터 구축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기술개발 산업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체 친환경 생산공정 개선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뿌리기술 지원 ▲화학산업 고도화를 통한 정밀화학, 소재산업 육성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공간 확대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기관,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