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지난 1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 편집부 |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1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지난 `희망2019나눔캠페인` 동안 기부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 등을 포상하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2010년 개원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이듬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인당후원회`를 결성했다. 이후 매년 직원들이 일시 및 정기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의 검사비와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ㆍ 운영하고 있다. 황상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