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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실종전담팀 확대 후 실종자 발견률 높아져
전 경찰서에 총 82명 확대 설치
1일 이내 발견률 4.4%포인트 ↑
사건의 전문성ㆍ체계적인 대응력
기사입력  2019/05/15 [15:12]   황상동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15개 전 경찰서에 실종전담팀(총 82명)을 확대 설치한 이후 실종자 발견률이 높아졌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전담팀을 확대한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부산의 전체 실종 신고는 2천373건이며, 1일 이내 발견 건수는 1천913건이다.


실종전담팀 확대 이전인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전체 실종 신고는 2천177건이며, 1일 이내 발견 건수는 1천658건이다.
이로써 실종전담팀 확대 전후 1일 이내 전체 실종자 발견률은 76.2%에서 80.6%로 4.4%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의 발견률은 72.8%(신고 390건 중 1일 이내 발견 284건)에서 81.5%(신고 421건 중 1일 이내 발견 343건)로 8.7%포인트나 크게 높아졌했다.
또 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장기실종자 발견 건수도 106건에서 269건으로 급증했다.


주요 사례로 중부경찰서의 경우 1년 이상 경과한 장기 가출사건 총 14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명의 장기 가출인을 발견했고, 이 중 가출한 지 25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사례도 있다.
또 금정경찰서는 지난 3월 102세 고령의 치매노인이 외출 후 미귀가하자 집 주변과 평소 자주 다니는 장소를 수색해 신고 1시간 20분 만에 노상에 앉아 있는 노인을 발견하기도 했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영도ㆍ부산진ㆍ남부ㆍ해운대ㆍ사상ㆍ기장서 등 6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던 실종전담팀을 지난 2월 1일 부산 15개 전 경찰서로 확대해 실종ㆍ가출 사건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 실종전담팀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실종ㆍ가출인이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도 관심과 신고 하나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주변에 길을 잃고 헤매는 아동이나 장애인, 치매노인을 발견한 경우 112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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