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는 15일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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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15일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소방서 초대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대장 김화복)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북부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김화복 초대대장을 포함해 18명(남성 17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소에 생업에 종사하다가 수난사고 등 재난상황 발생시 소방관을 보조해 구조활동 지원과 봉사업무를 전개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한다.
신임 김화복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북구의 내수면과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로 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최고의 수난전문의용소방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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