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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 체결
대나무지원, 식재, 대숲관리 등…2020년 조성 완료
규정ㆍ예산 허용 범위 내 행정ㆍ재정ㆍ기술적 지원 계획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15 [17:51]
▲ 울산시는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단체, 기업체 및 공공기관 52개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단체, 기업체 및 공공기관 52개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테마공원 조성 및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참여자에게는 일정 구간, 지점 등을 지정하고 지정 구간에 대해 테마공원 조성, 나무식재, 관리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규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ㆍ재정적ㆍ기술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오는 30일 남구 무거동 삼호교 하부에서 시민,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나무 시범식재` 행사를 실시하고 대나무 관리 식재의 날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이 목적이다.


울산시는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구간에 대한 대나무 식재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테마공간 5개소도 조성되며 오는 2020년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잠시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본보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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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5 [17:5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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