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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거ㆍ고용ㆍ복지 복합시설 해피투게더타운 개소식
지자체ㆍ공기업 공공복합기능 주거복지시설 조성 우수협업사례 꼽혀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7:22]
▲ 16일 오후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이 남구 여천로15번길 50에 소재한 해피투게더타운 개소식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남구청은 16일 전국 최초의 주거ㆍ고용ㆍ복지ㆍ행정 복합시설인 해피투게더타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피투게더타운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한 LH공사 관계자 및 공공복합시설 입주기관 관계자와 야음장생포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야음장생포동 풍물패와 함께 지신밟기를 실시하며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남구 여천로12번길 50에 소재한 해피투게더타운은 부지 2,489㎡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연면적 8,982㎡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2층에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지하 1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상 1,2층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 11층까지는 L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100세대가 조성돼 사회초년생ㆍ신혼부부ㆍ대학생 및 취약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있다.


해피투게더타운은 2015년 남구청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을 취득하고 2016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3월 20일 준공했으며, 현재 공공복합시설 3개 기관 및 행복주택 입주민 70%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총사업비 202억1천600만원 중 남구청이 부지 및 공사비 84억400만원을 부담하고 LH가 118억1천200만원을 부담했으며 이에 따라 공공시설 부분은 남구청이, 행복주택은 LH가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산업단지와 가깝고 건물이 노후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야음동 일대에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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