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한우고기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3일 부터 26일까지 철마한우불고기축제장 일원에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한우숯불구치축제의 백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7천810원에 등심 1등급은 100g당 6천500원에, 채끝 1등급은 100g당 6천6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암소 앞다리는 100g 3천330원에, 양지는 100g에 4천370원에, 불고기는 100g 3천250원에, 특수부위인 낙엽살과 치마살은 100g 9천820원에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시세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이다. 1+, 1++ 등급의 한우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장 내에는 한우고기 할인판매대가 설치되며, 무대행사와 이벤트, 기타 부대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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