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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봄꽃 대향연`관람객 30만명 참여
단일규모 전국최대 초화단지에서 관람객 봄꽃 `만끽`
야간 볼거리 초화단지 조명연출…6월 10일까지 연장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19 [17:46]

▲ 지난 17일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이  중구 태화강지방정원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19일까지 `봄꽃향기,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화려한 꽃잔치를 선사했다.    김생종 기자  


지난 4일간 펼쳐진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에 3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9 태화강 봄꽃대향연`에 총 30만5천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봄꽃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축제가 진행된 태화강 초화단지는 16만㎡로 단일규모로는 전국최대다. 축제기간 초화단지에 만개한 꽃양귀, 수레국화, 안개꽃, 작약 등 봄꽃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향기정원에는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 등이 활짝 피어 `봄꽃 대향연` 참가자들이 봄꽃 향기 가득한 태화강을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봄꽃 향연과 함께 진행된 수준 높은 각종 문화공연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전 행사로 시작된 시립무용단의 국악, 창작무용 등 `잔치락`과 서영은 축하콘서트, 봄꽃예술제, 퓨전 마당극, 세계 전통춤 향연, 청소년 뮤직행진 `새싹 나래`, 특히 특별행사로 펼쳐진 하늘정원 열기구 체험 등이 대향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 연계행사로 환경콘서트, 국제재즈페스티벌 공연이 열렸으며 야간 볼거리로 설치한 초화단지 조명연출은 봄꽃대향연이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6월 10일까지 연장된다. 


또 기존 100m에서 300m를 더해 총400m로 연장한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매일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100m에서 300m를 더해 총400m로 연장한 십리대숲 은하수 길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 자연생태의 보고인 태화강지방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문화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생태하천과 생태정원으로 발돋움하여 울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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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9 [17:4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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