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화학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산지역 화학업종 기업의 스마트공장 인식 및 도입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참가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화학업종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의 유선진 전문위원이 `화학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에 관해 발표하고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박초롱 팀장이 `화학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에 관해 발표한다. 포럼 참가기업들은 발표내용에 비추어 `울산지역 화학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에 관해 토의하게 된다.
울산지역은 그동안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위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왔으나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화학업종 기업에서도 도입을 확대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확산은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사업으로 구축 단계에 따라 기초수준, 중간수준1, 중간수준2, 고도화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포럼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지역인자위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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