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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ㆍ중구ㆍ정보산업진흥원, 지역콘텐츠산업 진흥 박차
개발된 콘텐츠 서비스 판매ㆍ방송ㆍ출판 등 다양한 형태 사업화해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7:33]

울산시와 중구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지역특화 콘텐츠의 발굴을 통한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9 지역 특화 소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재 기반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으로, 개발된 콘텐츠는 서비스 판매ㆍ방송ㆍ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한다.


이를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초부터 수요조사와 과제발굴을 통한 최종 2개 과제를 기획해 사업에 응모했다. 선정과제는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와 3D프린팅 롤 플랫폼 구축을 위한 e-러닝 교육 콘텐츠 제작이다.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는 울산 중구의 대표적 관광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주인공으로 해 감동과 사랑을 담은 가족 미니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 제작은 (주)유콘크리에이티브와 작가공작소가 수행하며 제작이 완료되는 11월 울산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울산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울산큰애기를 활용해 드라마를 제작함으로써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롤 플랫폼 구축을 위한 e-러닝 교육 콘텐츠는 울산 전략산업인 3D프린팅 산업 육성의 하나로 학생 및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원격 프린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이다.


과제 개발은 (주)지이엠플랫폼이 수행하고 지역 캐릭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친숙함을 주는 동시에 3D프린팅 원격 출력 서비스를 지원, 교육 내용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울산벤처빌딩에서 울산시, 중구청, 수행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제발표와 함께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았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울산의 유망 신성장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와 3D프린팅 롤 플랫폼 구축은 울산 지역의 콘텐츠 산업 발전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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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0 [17:3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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