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상반기 세입금 수납대행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서읍, 언양읍 등 서부지역에 위치한 32개소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세입금 수납, 분류, 송금 적정 여부와 법, 조례 등의 규정에 의한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실시한다.
세정담당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서면점검과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약정서 규정에 의거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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