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청은 2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걸음 더 행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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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2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걸음 더 행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이날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한걸음 더 행정` 세부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청이 새로운 행정서비스 브랜드로 추진중인 `한걸음 더 행정`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청은 `한걸음 더 행정`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해피콜 기능 강화 ▲표정이 살아있는 도시 만들기 ▲민간위탁 관리강화 ▲민간단체 운영 내실화 ▲보조금 관리감독 강화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경지, 공원지역 등 무질서한 시설물 정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환경분쟁조정제도 활성화 ▲음식점 및 숙박업소 환경개선 ▲쓰레기감량 ▲인허가 계약 등 12개 주요 과제에 대해 58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각 부서별로 추진중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공급자 중심의 예산집행, 감독 위주의 행정추진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 서서 행정서비스가 본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잘 실현되고 있는지, 추진 과정이 정당한지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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