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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상풍력 사업 해외 협력 확대
덴마크 에스비에르 市와 `해상풍력 에너지 업무협약` 체결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18:59]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주한 덴마크 대사 토마스 리만)이 지난 19일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부문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울산시가 해외 해상풍력 선진도시와 교류 협력해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해상풍력 관련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덴마크 기업과 대사관에 이어 덴마크 최대의 해상풍력단지를 보유한 지방도시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덴 녹색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패널 토의 세미나`에서 덴마크 에스비에르시와 `해상풍력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미나는 매년 한국에너지공단과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덴마크의 황 세자 부부, 한국과 덴마크 정부의 장ㆍ차관, 기업 대표, 학계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해상풍력 관련 정책과 규정, 발전단지 조성과 운영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양 도시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덴마크에 본사를 둔 CIP 기업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울산시는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한편 에스비에르시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389㎞ 떨어진 남 덴마크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덴마크 5대 도시이자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소유한 항구도시다.


덴마크 의회는 지난해 2030년까지 2.4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3개(각 800㎿)를 조성해, 육상 풍력발전기의 에너지 생산량을 대체한다는 내용의 에너지 합의문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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