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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루프탑` 가수 박지헌 공감토크콘서트
오늘 오후 7시 문화의전당 3층 루프탑서 개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5/22 [18:23]

 

▲     © 편집부


울산 중구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The 루프탑`의 5번째 프로그램을 23일 오후 7시 문화의전당 3층 하늘마당에서 연다.


`The 루프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후원하고,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행복문화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전체 2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의 옥상공간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기획된 이후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5번째 행사에는 6남매의 아빠로 유명한 가수 V.O.S 박지헌의 리얼공감 육아 이야기를 담은 공감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V.O.S의 리더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박지헌은 지난해 `아빠본색` 프로그램에서 육남매의 아빠로 출연해 좋은남편의 표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고, 육아고민에 대한 상담을 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V.O.S의 대표곡인 `보고싶은 날엔`을 비롯해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등 따뜻한 발라드 무대도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구 관계자는 "탁 트인 도심 루프탑 공간에서 감성발라드를 들으며, 육아에 대한 고민도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4일에는 구글코리아 부장이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혁신방법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글코리아 조용민의 자기혁신방법`이 이어지며, 12월까지 인문학강연, 영화감상, 원데이클래스, 라인요가, 포크파티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The 루프탑`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일 3주 전부터 사전예약제(참가비 1만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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