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외국어영재교육원은 21일과 23일 양일간 외국어영재 학부모를 초청해 수업공개 및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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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외국어영재교육원은 21일과 23일 양일간 외국어영재 학부모를 초청해 수업공개 및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는 학부모들의 외국어영재교육 수업운영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초등반을 지도하고 있는 원어민교사가 `광고가 음식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How advertising changes our perspective of food)`를 주제로, 학생참여 중심의 생각글쓰기, 토의ㆍ토론, 발표활동(Writing-Debating-Presentation) 수업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공개 후 그동안 읽었던 뉴베리 수상작과 칼데콧 수상작 중심의 영어원서의 내용과 수업내용, 일반 상식으로 영어독서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원어민교사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번 퀴즈대회는 각 문항에 대해 팀별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념품과 시상을 통해 앞으로의 독서의지도 다졌다. 특히 대회 중간에 학부모 대상 영어퀴즈도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였다.
외국어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의 영재교육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며 원어민 수업 전문성 신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영어독서 활동 장려를 통해 영재학생들의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신장시켜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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