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울산청년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주간 기념식 및 리더십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 편집부

 울산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울산청년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주간 기념식 및 리더십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교육청 및 울산청년회의소 관계자, 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144명, 리더십 아카데미 희망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주간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더 크게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에서 매년 5월 마지막 주로 지정 했다.

축하마당에서는 청소년주간 기념식으로 학생 대표의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및 선행학생 144명 교육감 표창장 수여, 신선여고 얼루어 댄스 동아리와 울산상고, 울산여상 타악퍼포먼스 함성소리 동아리 축하공연을 했다.

또 성장마당 행사로 놀이소통연구소 대표 노승주 강사님의 펀 리더십 퍼포먼스와 `평범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키워드와 현대사회를 맞이할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리더의 자질을 함양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멋진 꿈을 꿈꾸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울산청년회의소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주간 축하 의미로 참가 학생 모두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시교육청 한성기 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국민의식을 고양하고 나아가 학생들 개개인이 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